오아시스

by 달맞이

살짝 낮지만 또렷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작은 일상들은

사막 같은 일터에서 한 번씩 만나는 오아시스입니다

그렇게 잔잔히 들려주는 당신의 이야기가

메마른 가슴을 촉촉이 적시고

입술 한켠에 새싹같이 엷은 미소가 피어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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