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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지 않은 곳

시(詩)

by 구시안



춥지 않은 곳 - 구시안



그곳엔
계절이 서두르지 않고
바람마저 목소리를 낮춘다


외투를 벗은 마음들이
서로의 온도를 묻지 않아도
충분히 따뜻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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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못한 감정과 쉽게 합의된 문장들 사이를 기록합니다. 빠른 공감보다 오래 남는 문장을 쓰고자 합니다. 내면을 중요시 여기며 글을 씁니다. 브런치 58일째 거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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