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마중

by 은불




흉내내다 빛이 바래버린

푸른 고둥 속 울림


내 향기 찾아

떠나볼까 저 꽃바다로


바다야, 꽃바다야


너무 먼


바다야


서툰 걸음 종종대다간

너 있는 그곳까지 못 갈 것 같아


너도 내게 다가와주련?

온힘 다해 달려와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