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작가와 독자의 끊임없는 대화 독자의 야심 독서는 저자와 독자의 끊임없는 대화 책을 처음 읽을 때는 글쓴이의 깊은 성찰을 파악하기 바빴습니다. 하지만 계속 책을 읽고 생각을 거듭하다 보면 글쓴이가 미처 성찰하지 못한 부분까지 알게 되니 안타까우면서 과제를 하나 받은 느낌이 듭니다. 결국 책을 읽는다는 것은 활자에 검게 찍힌 잉크를 딛고, 활자에 찍히지 않은 백지를 향해 날아가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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