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소걸음 Nov 23. 2020

<다시개벽> 투고 안내

계간 <다시개벽>은 한국의 관점에서 자생적 사유를 창조하고 지구 생명의 관점에서 급진적 희망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다시개벽> 제2호(봄) 원고를 모집합니다


* 주제 글 : 한국 자생적 사유 흔적 되짚기 


취지 : [다시개벽] 제2호의 주제는 “한국 자생적 사유의 흔적 되짚기”입니다. 많은 이들이 ‘한국 사상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간주합니다. 개항 이전에는 중국 사상을 수입한 것이고, 개항 이후에는 서구 사상을 수입한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도 적지 않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신라 시대의 고운 최치원이 한국의 자생적 사유를 본격적인 사상의 차원으로서 처음 주목한 이후, 동학 등의 자생종교 사상과 범부 김정설의 ‘동방학’ 등을 거쳐 오늘날까지도, 한국 자생적 사유의 흐름은 면면히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계간 [다시개벽]은 이 흐름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자 합니다. 이와 관련한 주제의 글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분량 : 1만 자 내외.

* 형식 : 인문사회과학 전공자가 아니어도 읽을 수 있는 글. 20~30대에게도 재미있는 글.


* 문예 작품을 기다립니다


백 년 전 [개벽]은 김소월, 이상화, 염상섭 등 당대 한국 문학의 높은 성취를 담는 장이었습니다. [다시개벽]도 한국 문학예술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싶습니다.

* 시, 소설, 문학비평, 영화비평, 서평 등 문학 예술 관련 작품(시 3편 이상).

* [다시개벽] 창간호 비평 


* 원고 보내실 곳

* 이메일 sichunju@hanmail.net

* 우편 (03147) 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457(수운회관 1207호)

* 마감 : 2021년 1월 10일

* 원고수록 : 2021년 3월호(봄호), 다시개벽 제2호 


* 편집위원들의 검토를 거쳐 수록할 글을 선정하겠습니다.

* 투고된 원고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 편집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채택-수록되는 글은 소정의 고료를 드립니다. 

[다시개벽] 창간호 표지 




매거진의 이전글 인도정의 발전사로 본 금일 이후의 모든 문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