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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걸음 Dec 06. 2020

벤치마킹의 시대는 끝났다

[잠깐독서0025]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포스트코로나 시대가 ‘뉴노멀’의 시대가 된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 시대는 모호하고, 복잡하며, 변화가 상수인 시대다. 

변화하기를 주저하던 많은 한국 기업들은 

외부의 힘 코로나19에 의해 변화를 서두르고 있다. 

하지만 변화의 대부분은 환경에 대응하는 방식이었다. 

유연한 일 처리 방식이 오래전부터 시도되었지만

 환경의 압력에 의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어떤 측면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한국 기업들이 

스스로를 철저하게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대응적 변화가 아닌 선제적 변화를 만들어 가기 바란다. 


그리고 그 선제적 변화는 

한국 기업들이 가진 것들을 근간으로 모델을 만들어 가야 한다. 

이제 모방의 시대는 갔다. 

세상에서 유일한 기업이 되어야 생존한다. 

유일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에서 시작해야 한다. 

벤치마킹의 시대는 이제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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