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하나 차근차근히..
브런치 북 제목도 정해졌겠다.
이제 남은 것은 처음부터 탄탄하게 만들어 가는 것이다.
원래는 그냥 있는 이미지를 사용해서 커버를 사용하려 했는데
이미지가 잘리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
(작은 부분에 신경 쓰는 타입)
이미지 사이즈를 측정해 본다.
사이트에 들어가 F12를 누르면 쉽게(?) 요소에 관련된 사이즈를 확인할 수 있다.
210 X 300 px / 320 X 450px 대략 비슷한 비율의 사이즈를 확인 후 작업할 프로그램을 킨다.
작업 공간을 우선 설정 후 가이드라인을 만들어본다. 피해야 할 영역, 사용할 수 없는 영역, 채워야 할 영역을 나누면 비로소 어디에 힘을 주고 어디에 힘을 빼야 할지 보이게 된다.
물론 이게 정답은 아닐 거다.
디자인의 신은 언제나 100점을 주지 않는다.
처음부터 최고 점수는 60점이다..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도록 한다.
그런 편이 오히려 나에게 더 편하다.
물론 완벽하게 공식을 따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발생한다.
어쨌든 중요한 건 자기만족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