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지만..

모두에게 기쁨이 넘치길 바랍니다.

by Onimal

보직이 갑자기 변경되는 바람에 갑자기 싱숭생숭해졌습니다.

2026년을 바라보면서 뭔가 즐겁고 행복한 것만 상상하고 싶었는데 역시나 우리의 삶은 쉽지 않은 듯합니다.

그래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게임을 하다 보면

가끔은 높은 난이도와 똥손 컨트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저는 그럴 때 금단의 열매(치트키)의 힘을 빌리곤 합니다.

(게임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치트키의 힘을 빌리면

받던 스트레스가 오히려 도파민이 되어 줍니다.

이렇게 쉬운 거였어?

하고 룰루랄라 편하게 산책을 다니기 시작하죠.


하지만 도파민의 결과는 동일합니다.

효과가 끝났을 때 공허함이 밀려오게 되죠.


삶이란 그런 건가 봅니다.

항상 나에게 다가오는 공허감을 제어해 주기 위해서

끝없이 또 다른 퀘스트를 주어주는 뭐 그런 것 말입니다.


그래서 어제까지는 못 할 것 같았던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오늘의 열심을 다해봅니다.

저는 아직 완전한 어른은 아니지만

어른이 되어가는 중 이니까요.


모두들 오늘 하루가 이러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비록 로또가 된 것 같은 격한 무언가는 없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치의 어른이 되었다는

선물을 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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