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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nimal Jun 18. 2024

두 개의 글을 발행하였습니다.

75%의 성공을 위해 여기까지 왔구나.

두 개의 글을 발행하였습니다. 시작이 반이면 전 벌써 75%(처음 시작 50% 두 번째는 50%의 반이니까 25% 추가)의 성공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중간하게나마 글을 쓰면서 슬슬 방향성도 정해지는 듯합니다. 디자인과 예술이라는 큰 틀에서 각각의 주제에 따른 최대 3개의 이야기를 풀어 볼 예정입니다. 되도록이면 2개를 넘기지 않도록 구성을 해 보려 뼈대를 짜고 있기는 하지만 불가피한 상황이 올 수도 있으니 3개까지는 여지를 주도록 하겠습니다. 


2개를 넘기지 않도록 노력하는 이유는 지루해질까 염려가 되기 때문입니다. 디자인은 결국 어떻게 보일까를 고민하는 학문입니다.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최대한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전달을 하는 학문이다 보니 적당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됩니다. 


더불어 마지막엔 각 이야기마다 전하고 싶었던 짧은 메시지를 달아 둘 계획입니다. 아마 글을 다 읽지 못할 사정이 있거나 혹은 반복된 읽기를 하다 보면 어떤 내용이었는지 상실이 되는 경우가 발생할 것이라 생각이 되어 [오늘의 디자인]이라는 정리된 메시지를 담아둘까 합니다.


총 2개의 장치이긴 하지만 그래도 튼튼한 구조를 설치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더 진화한 형태의 콘텐츠가 되겠지만 여러 가지 시도를 해 보며 가장 잘 어울리고 탄탄한 형태로 다가가겠습니다. 게으르지만 부지런하게 (게지런하게) 도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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