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꿈

by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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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부는 3월에

저 멀리

따뜻한 여름나라를

생각하면


나는

공기방울이 되어


나무 그늘 아래서

톡 쏘는 사이다를

꿀꺽 마시는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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