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달라도...

그림 이야기

by 서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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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펜 드로잉은 공원 풍경...
그림은 중간쯤 그린 상태로 책상에 놓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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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이가 그림을 보더니...
"엄마?? 여기 땡땡땡 공원이죠?"
"와! 대단한데 어떻게 알았어?"
"이걸 왜 몰라요. 음료수 먹고 싶은데 저 자판기 항상 고장 나 있어서 실망하거든요"
"아! 그랬어?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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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후 서가 그림을 보더니...
"엄마? 여기 땡땡땡 공원이죠?"
"와! 대단한데 어떻게 알았어?"
"왜 몰라요. 휴지통이 저기 밖에 없어서 공원 도는 내내 휴지 가지고 다녀야 하거든요!! "
"아! 그랬어?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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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지만 사실 나도 초록색 자판기가 유난히 눈에 띄었던 곳이라 그렸었다.
각자 이유는 달라도 세 모녀에겐 인상깊었던 풍경이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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