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

방울 방울 물방울

by 서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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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화상 수업하러 각방으로 들어가고
난 향긋한 커피 한잔 내려
어제 그리다 만 빗방울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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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눈 와요!!~~"
수업하다 말고 딸들이 뛰쳐나와서 눈이 내린단다.
창밖을 보니 어느새 함박눈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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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풍경이 반가운 것도 잠시...
"수업 시간에 돌아다니면 안 돼!!"
참으로 낭만이라고는 1도 없는 엄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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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화상 수업하다 말고
친구들이 다들 기뻐서 소리도 지르고,
가족들에게 알리러 나가서 자기들도 나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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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였다면...
수업시간에 교실 창가에 붙어
친구들과 눈 구경을 했을 텐데...
온라인 수업은 가족과도 함께 즐기게 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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