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아나토미 시즌2.

episode 26.

by 시휴

살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바로 <심장>이다. 사람은 심장이 없으면 살 수 없다.

대니와 버크의 상태는 급격하게 나빠지며 병원도 혼비백산이다. 버크는 총상으로 단기 기억상실증이 있고, 크리스티나는 버크를 쏜 피터를 맡아 그를 살리려고 애쓴다. (피터의 상태는 나빠서 거의 사망 직전이다) 병원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아델(치프의 아내)은 몰래 에디슨을 부른다. 그녀는 자신의 조카인 카밀 트래비스(17세)가 프럼 파티에서 섹스 도중에 기절했다며 상태를 봐달라고 한다. 그녀는 3년 전에 난소암에 걸린 적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난소암이 재발해서 길게 살 수가 없었던 것.


한편 버크 오기만 기다리며 대니의 상태를 일부러 나쁘게 만들었던 이지는 버크의 총상 소식을 듣고 정신을 차릴 수 없고, 다른 인턴 3명도 어떻게 해야 할 질 몰라 우왕좌왕이다. 베일리는 인턴들이 모조리 보이지 않자 (4명은 대니에게 붙들려 있고, 알렉스는 심장 때문에 다른 병원에 가 있으니 눈에 보이지 않는 게 당연함) 뭔가 이상함을 눈치채고 결국 그들을 찾아낸다. 버크의 수술은 데릭이 하기로 되어있는데 데릭과 버크는 혹시 수술 후유증으로 버크가 팔을 예전처럼 쓰지 못할까 봐 고민하고 쉽게 결단을 내릴 수 없다. 치프는 반대 상황이 오면 당연히 버크가 데릭을 수술할 거라며 데릭 역시 최고 surgen이니 걱정하지 말고 수술을 하라고 한다.


치프는 아델이 25년 전 자신이 앨리스(메러디스의 엄마)와 바람피운 사실을 알고 있고, 언제나 돌아오길 기다렸다는 말에 경악하고 그 사실을 데릭에게 털어놓는다. 대니는 약물을 투입해서 가까스로 죽을 고비는 넘기지만 풍전등화 같은 신세이다. 심장을 받기 위해 대기 중이던 알렉스는 결국 닥터한의 환자보다 대니의 상태가 더 안 좋다는 걸 입증하고 다친 버크를 대신해 닥터한을 SGH로 데리고 간다. 닥터 한은 무사히 대니의 심장수술을 마치지만 이지는 베일리에게 징계를 받고 더 이상은 의사로서 대니를 보살필 수 없다. 면회 가능시간에만 대니를 보게 된 것. 하지만 이지는 대니의 목숨을 살렸으니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조지와 메러디스는 병원에서 대기 중에 대화를 나누고, 조지는 메러디스가 자신을 안 좋아한 걸 알고 있었다며 그녀와 잠자리를 한 것이 자신에게 아주 나쁜 일은 아니었으니 더 이상은 사과하지 말라고 한다. (Stop saying that you are sorry) 데릭은 버크의 팔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수술中 버크를 깨우고 또 크리스티나도 부르지만 웬일인지 모든 일에 냉정한 크리스티나 답지 않게 그녀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 결국 흥분한 버크를 calm down 시키는 데릭. 대니는 심장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자 기뻐하며 이지에게 청혼하고, 이지는 너무 당황해 말없이 병실을 뜨지만 얼마 후 돌아와서 "Yes!"라고 말한다. 에디슨은 25편에서 데릭과 메러디스가 사랑싸움을 하는 듯 보여 자신이 너무 흥분했었다며 다시 화해를 청하고, 그들은 표면적으로는 다시 잘 지내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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