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47

2022.6.3 이형탁 <어부의 노래>

by 박모니카

한 주간의 마무리, 금요일입니다.

우리 뇌의 기억서랍은 화난 기억일수록 앞으로, 기쁜 기억은 뒤로 간다고 해요. 다행히 뇌는 유연해서 조금만 노력하면 ‘긍정기억서랍’을 만들 수 있데요.


오늘은 어부였던 친정아버지에 대한 기억으로 서랍을 앞당깁니다. ‘어부의 노래(박양숙노래)’를 들으며 가사를 음미하는 아침, 여러분도 긍정기억으로 평화롭기를!

오늘의 시는 노래가사입니다. 봄날의산책 모니카


어부의 노래 – 이형탁(작사가)


푸른물결 춤추고 갈매기떼 넘나들던 곳

내고향집 오막살이가 황혼빛에 물들어간다

어머님은 된장국끓여 밥상위에 올려놓고

고기잡는 아버지를 밤새워 기다리신다


그리워라 그리워라 푸른물결 춤추는 그곳

아 아 저멀리서 어머님이 나를 부른다.


어머님은 된장국 끓여 밥상위에 올려 놓고

고기잡는 아버지를 밤새워 기다리신다


그리워라 그리워라 푸른물결 춤추는 그곳

아 아 저멀리서 어머님이 나를 부른다.


내 고향 식도앞바다


https://youtu.be/who1BNAQSg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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