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주간은 생업현장에서도 일이 많지요. 요즘은 정말, 오랜 호흡으로 저를 도와주는 선생님들 덕분에 살아간다 할 정도로 바쁜 일상입니다. 그러다보니 제 몸속에 있는 감정하나를 다루지 못해 변덕을 떨 때도 많지요. 아무리 책을 읽고 지성의 탑으로 무장하려 해도 변화무쌍한 감정은 이미 저의 약점을 다 알고 있습니다. 본성을 이겨내기 위해선 끊임없이 절제의 미학을 배워야 하는데요. 제 안에 있는 수 많은 감정들을 배고프지 않게 다독거려야겠습니다. 오늘의 시는 천양희 시인의 <감정의 가로등> 봄날의 산책 모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