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성일 Dec 28. 2021

나를 사랑하는 법

수고하셨어요

한 해를 이렇게 보내요


어느새 2년째

독하고 질긴 놈이네요


잘 버텼어요

여기까지 온 게 어디예요


제 마음 알죠

그래도 당신 덕분에 신나거든요


이렇게 만난 게 행운이에요

알면 알수록 괜찮은 당신


참 고마워요

조용히 빛나는 당신이 있기에


가는 도 오는 날도

행복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투 비어 or 낫 투 비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