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첫 책
“내 우울은 지성의 부산물이야. 너는 이해 못 해.”
읽는 데 가장 오래 걸린 책
“하지만 이반은 무덤이잖니.”
여러 번 읽은 책
“그리하여 마침내 인회는 일그러진 얼굴을 마주할 때에만 사랑이 왔다고 느낀다.”
표지만 보고 고른 책
“수안은 대부분 한심하고 가끔 사랑스럽다“
계절로 기억되는 책
“이렇게 비 오는 날이면 원구의 마음은 감당할 수 없도록 무거워지는 것이다. “
새롭게 알게 된 작가
”이상한 이야기로군요. 어른이 될 때까지 손가락을 그냥 달고 있었는데 왜 갑자기 잘라 버렸을까요?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가장 인상 깊은 장면
“아부지, 나, 새 옷 입구, 자동차 타구 산에 갔다 왔다!“
최고의 오프닝과 엔딩
“나는 처음부터 나의 목적지가 어디인지를 알고 있었고, 그것에 상응하는 경로를 골랐어. 하지만 지금 나는 환희의 극치를 향해 가고 있을까, 아니면 고통의 극치를 향해 가고 있을까? 내가 달성하게 될 것은 최소화일까, 아니면 최대화일까?”
올해의 마지막 책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모두가 정신이 없네 짱구는 대단하네 짱구는 천재라네 다음엔 무엇을 할까” 자, 이제 무엇을 할까. 요즘은 부모가 아닌 어른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탐구 중이고 새해에는 시집을 종종 읽어 보려고 한다. 그리고 여기에 사랑만 있다면 정말이지 딱 하루키적 모먼트인데를 곁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