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장미, 장미, 장미’

- 시도 산문도 아닌

한강의 범람??으로 12.16일 발간일에 맞춰 간신히 국회도서관에 2권 납본했어요.

아직 온라인 판매는 준비하지 못했고요. 2024년 서울문화재단 발간비 지원으로 100권 우선 출판했습니다.

그동안 여러 작가들에게 졌던 책빚을 일단 갚아보려고요. 나중에 좀더 배워서 온라인 판매는 해볼 거예요.  

아르코를 포함한 모든 문화재단의 예산이 좀더 확대되어, 많은 작가들의 히든젬hidden gem 같은 책들이 범람?? 하길 바랍니다. 범람, 이런 아름다운 범람은 기대해도 좋아요.

다음 번에는 차례를 공개해 볼 거예요. 40여 편의 긴 산문시poetic prose를 읽는 기분으로 읽으셔도 되어요. 끌리는 제목을 골라, 어디를 펴서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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