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문학적 훌라후프였어
이대 후문, <밤의서점> 폭풍점장님이 보내준 사진이다. ‘장미,장미,장미’ 1부 봄과 훌라후프, 그 중 ‘점과 종달새’를 읽다가 불현듯 서랍 속에 휴화산처럼 잠들어 있던 이 엽서를 찾아보았다 한다. 오래전 친구가 여행지에서 보내준 조르쥬 쇠라의 ‘아스니에르에서의 물놀이’ 습작. 어디에 닿을 줄 모르는 도중의 흑백.
#밤의서점 #독서 에세이 #‘장미,장미,장미’ #시적 산문
2005 창비 시집「천둥을 쪼개고 씨앗을 심다」, 2009 창비「한 발짝을 옮기는 동안」, 2017 문학동네「무릎이 무르팍이 되기까지」, 2024 에세이 『장미, 장미,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