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와 감성적 철로
스빗 스빗 스빗, 새 소리 때문에 자꾸 위를 쳐다 본다. 어느 날은 운하를 보고 또 다른 날은 감성적 철로를 본다. 깁붐과 압홈이 교차한다. 새는 '사이'. 특히 4월은 특히 다른 데, 높은 어디 사이를 오락가락한다.
-이문숙 '장미,장미,장미' 1부 봄과 훌라후프 중 p.37 '사이와 감성적 철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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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창비 시집「천둥을 쪼개고 씨앗을 심다」, 2009 창비「한 발짝을 옮기는 동안」, 2017 문학동네「무릎이 무르팍이 되기까지」, 2024 에세이 『장미, 장미,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