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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랑군 Jun 04. 2017

갤럭시S8과 닮아가는 아이폰8, 정말 이렇게 나올까?

 과연 아이폰8은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까?

 지금까지 유출된 모습, 또는 루머를 살펴보면 지금까지 아이폰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이름마져 아이폰8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출시될 수 있다고 하고 특히 아이폰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홈버튼이 사라진 디스플레이는 가히 충격적이라고까지 하는데요, 아이폰8의 최종 디자인이라는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물론 이 이미지 역시 애플이 공개한 것이 아닌 만큼 확신할 수는 없지만 해당 이미지를 공개한 곳에서는 최종 이미지가 맞다는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개된 아이폰8의 렌더링을 보면 역시 가장 큰 특징은 홈버튼의 실종입니다.

 전면 대부분을 차지하는 디스플레이가 홈버튼이 있어야 하는 자리까지 차지하고 있어 안드로이드폰처럼 물리적 홈버튼이 아니라 다른 형태의 홈버튼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다른 특징이라면 듀얼렌즈의 적용입니다. 역시 상당히 많은 루머가 있던 부분인데요, 듀얼렌즈라고 하니 그 활용이 기대됩니다.
 다만 지문센서가 어디로 위치할지가 관건입니다. 루머로는 후면에 위치하나고 했지만 후면에는 지문센서가 보이지 않습니다. 디스플레이서 지문을 인식하는 기능은 이미 특허로도 완성이 되어 있지만 높은 가격때문에 쉽지 않다고 했는데요, 과연 이런 디자인이라면 어떻게 적용되었을지 상당히 궁금해집니다.



 대만에서 바로 어제인 6월 3일까지 진행된 컴퓨텍스2017(COMPUTEX 2017)행사에도 비슷한 분위가 있었습니다.

 아이폰의 악세서리인 케이스를 제조하는 n.max.n에서 출품한 아이폰8의 케이스인데요, 해당 케이스의 제작하는데 사용된 목업 디자인을 보면 앞서 공개한 아이폰8의 디자인과 거의 동일합니다.



 아이폰7과 비교한 아이폰8의 목업인데요, 5.8인치라는 아이폰8의 크기가 4.7인치의 아이폰7과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그 이유는 전면에서 차지하는 화면의 크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의 모습을 보면 대략적인 아이폰8의 모습이 짐작이 되는데요, 앞서 공개된 아이폰8의 모습이 그대로 보입니다.



 이전 아이폰7 아이폰플러스와 비교한 아이폰8의 모습입니다.

 화면 크기를 보면 아이폰7이 4.7인치, 아이폰7 플러스가 5.5인치, 아이폰8가 5.5인치입니다.
 하지만 화면 비는 아이폰8이 18.5:9로 이전 아이폰과는 다른 화면비를 가집니다. 때문에 풀화면의 이미지를 띄우게 되면 상하 길이는 좀 더 넓게 보이지만 좌우 폭은 이전 아이폰에 비해 좁게 보입니다.



 아이폰8의 가장 큰 경쟁자라 할 수 있는 갤럭시S8 라인업과 비교입니다.

 모두 18.5:9라는 독특한 화면비를 가지고 있어 보여지는 이미지는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상단부의 수화부와 전면렌즈 및 센서 등 4개의 홀을 위한 공간 때문에 이미지의 미출력부분이 생깁니다.
 만일 아이폰8이 이런 디자인으로 나온다면 이 부분에 대한 활용도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직까지는 예상만 있을 뿐 실제 아이폰8의 모습을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폰8의 화면 크기는 5.5인치이지만 크기는 143.59 x 70.94 x 7.57 mm로 아이폰7(138.3 x 67.1 x 7.1 mm)보다 약간 크고 아이폰7 플러스(158.2 x 77.9 x 7.3 mm)보다는 약간 작으며 갤럭시 S8(148.9 x 68.1 x 8.0 mm)이나 갤럭시 S8 플러스(159.5 x 73.4 x 8.1 mm)보다는 작고 슬림한 디자인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얼마전까지 여러종류의 프로토타입의 아이폰8가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이번 렌더링의 아이폰8 역시 그런 다수의 프로토타입 아이폰8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었습니다.
 다만 디자인상으로는 아이폰8가 갤럭시S8과 상당히 흡사하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얼마전 아이폰을 생산하는 폭스콘에서 테스트로 생산되는 아이폰8가 갤럭시S8과 놀랍도록 닮아있다는 이야기가 흘러 나왔으니까요.
 아이폰8의 발표는 이전보다는 다소 늦어질 것이라는 루머도 있는데, 대략 10월정도로 올해는 넘기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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