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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랑군 Apr 11. 2016

LG G5 개봉, H클럽으로 G5가격 부담을 덜어보자!

 최근 가장 핫한 스마트폰은 무엇일까?

 예상보다 조금 높은 가격에 출시되어 가격적인 부담이 없지는 않지만 독특한 컨셉트에 확장성이 뛰어나고 성능까지 괜찮은 'LG G5'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LG G5'의 기본적인 박스 포장도 이전과는 다른 형태를 하고 있는데요, 'LG G5'의 독특한 콘셉트에 맞춰 박스 포장도 새로워 졌습니다.



                                  

 바로 이런 형태입니다.

 위에서 오픈하는 형태가 아니라 아래에서 박스를 꺼내는 형태..

 'LG G5'의 가장 큰 특징인 모듈형 프렌즈를 형상화한 박스 스타일입니다. 꽤 괜찮은 형태로 생각됩니다. ^^ 




 'LG G5'의 내용물입니다.

 이어폰과 어댑터, USB-C 케이블, 간단 메뉴얼 등이 제공됩니다.

 이 외에 USB-C2 MicroUSB 어댑터가 제공되는데요, 아마 USB-C가 보편화되기 전까지는 그 어뎁터가 필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예전에 비해 스마트폰의 구성품이 정말 적어졌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0-;




 'LG G5'의 모습입니다.

 이전 매장에서 만난 'LG G5'의 경우 하단에 B&O 프렌즈 모듈이 장착되어 있어 하단부가 약간 크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기본 모듈이 장착된 'LG G5'의 크기는 이전 'LG G4'에 비해 상당히 아담하고 느껴질 정도의 크기입니다.




 이전 'LG G4'나 'LG G3'와 달리 측면으로 옮겨간 버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되느네요, 이번 'LG G5'를 사용해보면서 측면 버튼이 얼마나 편한지를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아래쪽에 위치한 작은 버튼은 프렌즈 모듈을 분리할 때 사용하는 버튼입니다.




 'LG G5'의 뒷면입니다.

 2개의 렌즈와 지문인식 센서 및 전원버튼으로 사용될 원형 버튼입니다.

 전면의 디자인은 상당히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되지만.. 후면 디자인은 다시 봐도 쉽게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

 그리고 이전까지 뒷면에 박혀있던 통신사 마크가 보이질 않습니다.




 통신사 확인은 이러게 전원을 켜보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은랑군의 'LG G5'는 LG 유플러스용 'LG G5'입니다. ^^/




 처음 'LG G5'를 켜보면 'LG G5'에 적용된 UX5.0에 관한 메뉴얼이 제공됩니다.

 그런데 사용을 해보면 꼭 있어야 할법한 무엇(?)인가 빠진듯 한 느낌도 있습니다. 이유는 홈화면과 어플목록이 하나로 합쳐지는 등 꽤 대규모 통폐함이 이뤄졌습니다. 물론 그 덕분에 'LG G5'가 상당히 가벼워졌고 어플들의 구동도 상당히 빨라졌습니다.

 다만 그런 부분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용자들을 위해서인지 이전 UX4.0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LG G5'의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입니다.

 디스플레이 세팅을 통해 ON/OFF가 가능합니다.

 밝은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세팅을 통해 켜 둘 수 있는 내용을 선택할 수 있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LG G5'과 함께 사용하게 될 '360 CAM'입니다.

 이 프렌즈 모듈에 관한 것은 다시 다룰 예정입니다. 아무튼.. 꽤나 신기한 모듈이었습니다. ^^;




 '360 CAM'으로 촬영된 영상과 사진입니다.

 360도와 180도 선택이 가능한데요, 촬영된 영상은 전용 글래스를 통해 시청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예상보다는 약간 높은 가격에 출시된 'LG G5'를 부담을 줄여 구입하는 방법이 없을까?

 유플러스의 경우 과거 심쿵클럽이라는 모든 LTE폰의 중고가 40% 보장이라는 혜택을 제공한 서비스가 있었는데요, 애플에서는 비슷하게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삼성전자는 갤럭시 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유사 서비스를 출시하였습니다.

 하지만 'LG G5'는 그런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없고.. 그런데 유플러스에서 'LG G5'를 포함하여 비슷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렘을 선보였는데 이번에는 H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H클럽은 스마트폰 할부 원금의 50%를 18개월에 걸쳐 납부하고 나머지 50%는 중고가로 보장 받을 수 있는 중고 보장 보험 서비스입니다.

 심쿵클럽이 40% 보장이었다면 H클럽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50%까지 보장을 해 주기 때문에 초기 구매 비용은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선 가입조건을 보면 기존 심쿵클럽에 비해 약간 제약이 생겼는데요, 심쿵클럽이 모든 LTE 단말기가 대상이었던 것에 비해 H클럽은 갤럭시S7, S7 엣지, 아이폰6s, 6s 플러스, LG G5가 적용 가능한 대상 모델입니다.

 H클럽은 대상 단말기의 제한 외에 다른 조건은 없습니다만 개통 후 30일 이내에 가입해야 한다는 것도 조건이라면 조건입니다. 
 그리고 매달 보험료로 7,000원이 18개월 동안 납부되는데 심쿵클럽이 5,100원이었던 것에 비해 보장 비율이 높아지며 약간 금액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보통 이용하는 요금제 수준인 월 59,900원의 요금을 이용한다면, 멤버십 포인트로 전액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멤버십 등급에 따라 사용가능한 할인액이 달라지는데요, 59,900요금제 이상이라면 VIP에 해당하기에 7,000원 전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 것이죠.

 그러니 웬만하면 멤버십 포인트로 보험료는 전액 결제가 가능하다고 생각해도 큰 무리는 없을 듯 싶습니다.




 그럼 18개월 후 반납조건은 어떻게 될까?

 18개월 뒤 반납할 때 기준은 B등급 이상입니다.

 B등급은 기능에는 이상이 없고 외관 상 흠집이나 균열, 도색이 벗겨진 정도입니다. 즉 기능에만 이상이 없다면 B급으로 판정이 가능한 수준이니 일반적으로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봐도 좋겠군요. 그리고 배터리, 본체, 배터리 커버, 펜(펜 모델)은 필수로 반납해야 합니다.




 그럼 18개월 후 반드시 폰을 반납해야 할까..??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18개월 후 몇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사용하던 단말기를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 50%를 보상받게 됩니다. 이때 중고 가격이 잔여 할부금보다 낮더라도 보험을 통해 전액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추가 비용을 넬 필요가 없습니다.

 또 중고가격이 잔여 할부금보다 높다면 해당 금액은 다음 스마트폰 구입시 할인을 받거나 요금, 멤버십 등으로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 경우 고객이 직접 중고로 팔고 잔여 할부금을 납입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당 스마트폰을 계속 사용하는 경우인데요 잔여 할부금을 12개월 분납 또는 일시로 납부하고 단말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 H클럽의 가입여부를 망설인다면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입 여부를 결정하는 것도 방법일겁니다.

 사용하는 페턴이 다양하기에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어느정도 가입에 도움이 될 법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U+샵을 통해 구입하는 경우라면 몇가지 혜택이 더 주어지는데요, 13일까지는 다이아몬드 경품이, 15일까지는 CAM Plus와 배터리팩, B&O할인 쿠폰 등이 주어지고 30일까지는 비디오 포털 출석을 통해 360 CAM 프렌즈 모듈을, 또 30일가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2만원 기프트 카드가 제공됩니다.




 'LG G5'의 구입이 아직 망설여 진다면 이벤트기간이 지나버릴 수도 있습니다. ㄷㄷㄷㄷ

 사실 가격적인 부분이 'LG G5'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단통법하에서는 이렇게 부담을 줄여 구입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

 이번에는 'LG G5'의 가벼운 개봉기와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하는 H클럽 이야기를 보여드렸는데요..

 다음 이야기는 'LG G5'의 기능과 '360 CAM'과 같은 프렌즈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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