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lullaby
**오웰무드 – *Lullaby***
> 창틈으로 스며드는 바람,
> 빗소리 뒤에 남겨진 고요한 위로.
오늘은 오웰무드 lullaby를 무한반복으로 들으며 써 내려갔습니다.
내 사랑, lullaby
창틈으로 후두둑 떨어지는
비가 멈춘 이 밤
창틈으로 불어오는 바람
살결을 깃털같이 스쳐
마음으로 다가가
창가로 빛이 들어올 때까지
곁에 있어줄 거라고
밤새 풀들을, 나뭇잎을 흔들며
홀로 뜬 달을 맴돌며
구름을 헤치며 날아드는 바람도
이 밤에는 가만히
곁에 있어줄 거라고
어쩌면 구름너머 별빛이
그대 잠든 곳에 다가와 속삭이듯
꿈결을 흐를 때
곁에 있어줄 거라고
바람에 살랑이는 머릿결
조용히 감은 그대의 눈가에
입 맞추며 마음으로
곁에 있어줄 거라고…
가만히 누워
**lullaby**
**모티브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