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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필요하기도 어쩌면 쓸모없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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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뮤
Nov 25. 2023
서로에 대한 끈은 놓지 못하면서
왜 그렇게도 등을 돌리고만 있을까요
하염없이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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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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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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