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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뮤 Feb 19. 2024

벚꽃을 머금은 봄이 오면.

왜 이리도 점점 더 봄이 서글퍼질 정도로 빨리 지나가는지.


그래서,

벚꽃을 한가득 머금은 봄이 오면

그 찰나의 봄이 아깝지 않도록.


소중한 당신들과

그 찰나의 봄을 한껏 만끽하고 싶어.


한껏,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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