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혁신
혁신에는 지속과 용기가 있어야 한다
'혁신(Innovation)'은 오랜 시간 동안 중요한 것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가장 어려운 것이기도 합니다.
혁신은 기존의 것을 개선하는 것일 수도, 또는 기존에는 없던 것을 창조해 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혁신이 필수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직에서는 혁신을 하고자 할 때 '믿는 구석'을 남겨 놓기도 합니다. 언제라도 실패할 기미가 보이면 기존의 시스템과 프로세스로 돌아갈 수 있고, 그래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혁신을 위해 움직이면서도 그 과정에 간절하지 않은 경향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혁신에는 다음의 두 가지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그것은 바로, '지속'과 '용기'입니다.
혁신이 지속적이어야 한다는 것은 그만큼 혁신이 이루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단면적인 것만 보고 단기적인 계획에만 시간과 인력을 투자한다면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했던 혁신 목표는 달성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혁신은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는 명제는 오늘날의 기업 환경에서 필수적입니다. 여러 연구와 실험 결과에 따르면, 지속적인 혁신은 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임이 입증되었습니다.
혁신과 관련해 한 연구에서는 지속적인 개선(CI) 행동이 제품 및 프로세스 혁신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연구는 지속적으로 개선을 도입한 기업들이 더 나은 혁신 성과를 보였으며, 기업이 장기적인 혁신 문화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러한 행동이 성숙할수록 기업은 더 많은 혁신을 달성할 수 있었고, 이는 기업의 전반적인 성과를 향상하는 데 기여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혁신은 단발적인 노력이 아니라 지속적인 과정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업이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할 때,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는 시장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더 나아가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에도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변하는 데에도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다 못해 습관 하나를 고치려고 하는 것에도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하물며, 조직은 그 수많은 사람으로 구성된 집단이기 때문에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조직은 끈기와 인내, 성실을 무기로 하여 혁신을 위한 행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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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혁신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가장 먼저, 변화를 수용하려는 용기입니다. 특히 리더급에서 이러한 수용에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을 수용해야 혁신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혁신을 추진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달라져야 함을 인정하는 것이 가장 첫 단계입니다.
또한, 포기할 줄 아는 용기도 있어야 합니다. 혁신을 위해 자신 있게 목표를 설정하고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그것은 언제나 틀릴 수 있습니다. 예상에 빗나가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고, 예기치 않은 리스크로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후회하는 것에 머물러 있는 게 아니라, 모든 것을 허물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을 만큼 '잘못된 것을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잘못된 길로 들어섰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되돌아가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혁신은 변화이고, 변화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기존의 것이 영광을 누렸고 그 때문에 '무조건 옳은 것'이라는 생각은 혁신을 달성하고 조직을 성장시키는 데 방해 요인이 됩니다.
현재 조직에서 혁신을 꿈꾸고 있다면, 지금의 조직 내 존재하는 계획과 시스템, 조직문화 등에 이러한 지속성과 용기를 가질 만한 요건이 잘 갖추어져 있는지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