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말.
인쇄 승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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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했습니다.
[나는 나에게 다정한 사람]
10월 23일 즈음, 제 첫 책이 세상에 나옵니다. 저의 첫 책 서평단을 브런치를 통해 모집하고자 합니다.
방법> https://naver.me/I54JVCq5 <----- 링크에 작성해 주세요.
표지디자인 @eyi_a_rt
>> 어디에서나 빛나는 자랑스러운 제자(3학년)가 표지 일러스트 작업을 하였어요. 위 계정으로 디자인 작업 의뢰 해주셔도 됩니다.
책소개
내 눈에 담기는 예쁜 장면을 나에게 선물하고, 내 마음을 토닥일 수 있는 나는 나에게 다정한 사람.
(본문 中)
우리는 삶에서 최선을 다하며 잘 살고 싶어 한다. 그리고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쓴다. 주어진 역할에 인정받기 위해 애쓴다. 그렇게 남을 위한 삶을 살아가다 보면 어느 날 나는 나에게 멀어져 있다. 그것을 작가는 “나에게 예의가 없었다”라고 전한다.
교사로서 신념이 쌓이고 쌓여 아이들과 만나는 수업에 힘을 쏟았지만, 중심이 없이 흔들리던 시절을 보낸다. 어느 날, 잠시 멈추어 수업을 들여다보며 스스로에게 머물렀고 수업이 힘들었던 물음표의 답을 찾게 된다. 드디어 교사로서의 삶이 선물로 다가온 것이다.
세 아이의 엄마로, 또 다른 치열함 속에 머물다가 엄마의 삶에서 긍정의 의미를 찾고, 나를 제대로 발견한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멈추는 순간과 만났다. 산책과 사유, 그리고 멈추니 그제야 눈에 담기는 자연과 만나며 일상의 다정함을 작가의 시선으로 담게 된다.
치열한 삶에서 잠시 멈추는 것의 의미를 삶이 준 선물이라 이야기하며, 멈추며 만난 벅찬 순간의 따뜻한 시선을 위로의 문장으로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