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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Experience Design

25 July 2021

by 시몽

이 날은 RCA에서 Information Experience Design을 전공한 친구의 졸전을 보러 갔다.

하필 이 날 정말 비가 억수처럼 내려 비 맞은 생쥐꼴로 겨우 도착했다.
























늘 지나쳤던 런던 브리지 근처의 건물인데 여기가 갤러리로 사용되는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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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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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었던 다른 분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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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주워온 벤치 갖다 두고 사운드 작품으로 헤드셋 툭 걸어놓은 게 너무 학생 졸전 같아 귀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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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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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엔 브로클리에서 중국인 친구 커플이랑 햄버거 저녁.

늘 얘기로만 들었던 스칸디의 스웨덴인 피앙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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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공부. 이미지는 무한 증식된다. 로고스에 기반을 둔 세계관을 밀어내고 세계는 이제 휘발성 이미지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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