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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nemouth

3 April 2021

by 시몽

3rd Day. Middle land (2)



3번째 행선지, 작은 해변 마을 Tynemouth.







유명한 피시앤칩스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줄 서 있는데 이때 날씨도 하늘도 최고였음.




















그리고 이곳의 거의 유일한 관광지인 Tynemouth Castle and Priory.



성 자체보다 그 주변 지형이 흥미로웠다.




아기 3명 잔디 속에서 뽀짝



강아지도.





여기 앉아서 포장해 온 피시 앤 칩스 먹는데 정말 낙원






입가심해야 한다며 아이스크림 카로 돌진




성 가까이도 가봤는데 입장료 받길래 그냥 뭐 이게 다겠거니 하며 도로 나왔다.





























디저트는 런던에도 있는 아이스크림 카 대신, 젤라또 가게에서 사 먹었다.




진짜 날씨 좋은 영국은 너무 예쁘다. 근데 그런 날이 전체 일수의 20%인 게 함정.































젤리 챙겨 다시 귀가.




저기서부터 런던 돌아오는 길이 족히 4시간은 넘었을 거다.

고된 운전길로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 스타벅스도 테이크어웨이 하고




런던 진입길 Roundabout 들과 어떤 다리에서 빠져나오질 못해서 한참 고생하다가 겨우 런던 도착.

저 배터시 다리보고 얼마나 반갑던 지. 런던이 확실히 우리에게 home 이긴 한가보다. 여행도 즐겁지만 런던에 도착하니 그 익숙함과 반가움이 매우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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