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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enue, Liverpool trip

23 May 2021

by 시몽

Liverpool biennale trip Day 2 (1)


여기 에어비앤비는 거울 맛집. 머무는 내내 여기서 아침마다 사진 찍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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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와는 상관없지만 지나가다 발견한 공공미술작품.























그리고 젊은 시절 제라드도 길가다 발견.




















여행을 간 지역의 미술관은 다 봐야 성에 차는 욕심이 있어 비엔날레 외의 다른 미술관들 도장깨기 하려고 이 날은 친구들보다 먼저 집을 나섰다.


리버풀 미술관. Museum of Liver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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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형 계단이 아름다운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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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그냥 딱 박물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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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넘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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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서부터 다시 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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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공간에 전시되어 있던 비디오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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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공간. Open Eye gallery.


























설탕이 생산되는 경로에 대해 고찰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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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편에 있는 작은 북 코너가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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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작가들의 몇 권 출시되지 않은 독립 서적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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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친구들과 함께 전시 관람. 내겐 세 번째 베뉴.

Cotton Exchange. 섬유 공장이었던 곳을 전시장으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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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장소 특정적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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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야 할 전시는 많은 데 부족한 시간이라, 점심으로 중국음식 간단히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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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공간. 러시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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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작품 아닌데 귀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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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공간으로 이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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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Bluecou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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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었던 비디오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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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건물도 무척 특이했다. 비엔날레는 확실히 도시 입장에서는 관광의 효과가 있다. 비엔날레 특징 상 베뉴가 온 도시에 흩뜨려져 있어 돌아다녀야 하고, 다양한 건물을 방문하게 되기 때문. 그런 점이 내가 비엔날레를 더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개인적으로 장소 특정적 전시를 좋아한다. 화이트 큐브에서 벗어나 특정 장소와 작품이 내는 시너지가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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