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5 Sep 2021
13 Sep 2021
학교 도서관. 논문 제출 3일 전이었던 가.
오후에는 뉴몰든에 뷰잉.
노부부가 사는 집이었는데 아쉬운 점이 크리스마스 기간에 자식들이 놀러 오기 때문에 이 때 집을 비워줘야 한다고 했다. 그럼 나는 그 기간 동안 대체 어디 있으라는..ㅠㅠ 게다가 live-in landlord 라 고민하다 포기.
그리고 이 날 친구집에서 발견한, 1925년에도 똑같은 모습인 내 기숙사 건물.
14 Sep 2021
불쌍해 보이는 임시숙소 생활.
그래도 방에서 논문도 열심히 잘 쓰고 무려 60장에 달하는 논문 끝.
15 Sep 2021
다음날 보면 뭔가 달라 보일까 봐 제출은 정작 다음날 아침에 한번 더 보고 제출했다.
드디어 이 지긋지긋한 논문 끝이라니.
싱숭생숭한 마음을 안고 피자부터 일단 주문.
파파존스에서 처음 주문해 봤는데 이렇게 피자단계를 보여주더라. 귀엽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