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May 2022
7 May 2022
원래는 이 Towpath라는 강가의 유명한 카페를 가고 싶었는데, 만석에 웨이팅만 10팀이었다.
그래서 강가 뷰는 포기했지만, 또 다른 힙한 카페인 Batch Baby.
저 카페에서 친구랑 한참 수다를 떤 후, 같이 강가를 따라 걷고 걸어
빅토리아 미로 갤러리에 도착했다.
너무 다른 두 스타일의 작가 전시.
여긴 도록을 참 예쁘게 잘 뽑는다.
언니랑 헤어진 후엔 집에 가기 아쉬워서 혼자 에인젤과 이슬링턴 구경. 너무 예쁜 수영복
사우스 윔블던역에서 집 가는 길에 있는 광고판, 꽤 광고가 자주 바뀌는 편에 시선이 가는 곳에 있어 매번 보게 되는 데, 이번 광고는 너무 대충 만든 거 아니냐며.
8 May 2022
번아웃이 살짝 왔 날. 바람쐬고 리프레쉬할 겸 프림로즈 힐 노을을 보기 위한 먼 길을 떠나왔다.
너무 예뻤던 하얀 꽃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