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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몽 Oct 31. 2023

오픈 피치 준비 2, 자진 야근 & 퇴근 후 카페

20-23. March. 2023

20. March. 2023


Our business is rubbish 귀엽.




메이드 인 첼시에서 이제 오픈 피치에 대한 부담감으로 다시 생산성 있는 영상으로 시청물을 바꿨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많은 업무를 대체할수록 생각해야 하는 점은 그들은 소비를 하지 않는다는 점. 생각지도 못했다. 글로벌리즘이 도시를 못생기게 만들었다는 시선도 재밌었고, 포용력이 높은 도시가 발전한 도시라는 것도 런던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드는 지점이었다.



동양 사상과 달리 자기 말을 자유롭게 하는 서양 사상. 사실 이 문화 차이가 내 직장 생활에서 가장 힘든 점 중 하나.




21. March. 2023



소장품 하나 도착했는데, 의자 이렇게 모시고 가는 게 웃겨서 찍음.



















흑인이 오너인 사업을 열거한 사이트가 있더라. .



이날따라 미술관에서 너무 탈출하고 싶어서 점심 도시락 팽개치고 나왔다. 근처 카페에서 아몬드 크루아상 먹으면서 엄마랑 통화도 하고, 그걸로 배 안 차서 근처 세인즈버리에서 밀딜도 사고.



퇴근하고는 또 스벅 가서 공부. 어떤 내용을 말해야 미술관이 좋아할까 싶어서 예전에 상사 큐레이터한테 받은 리딩 리스트를 이제야 꺼냈다.




23. March. 2023



아침은 꼭 챙겨 먹는 자..




















아이디어 좋다. 이런 게 진짜 공동체의 삶에서 지자체가 지원해야 하는 부분.






























영국 음식이란.. 무조건 초록색 콩을 부으면 되는 것.







오픈 피치 준비 때문에 자진 야근했다. 저녁으로 샐러드 우겨먹으면서 아이디어 짜는 중.



그렇게 귀가하니 어느새 깜깜한 밤. 중동 사람들이 많이 사는 켄싱턴 구역이다 보니 버스 광고판에도 모로칸 소스가 광고되고 있더라.



이렇게 광고판 두 개 이용해서 리츠랑 필라델피아 합작 광고한 것도 아이디어 좋다. 정말 다들 아이디어 머신들. 광고하는 사람들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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