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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몽 Nov 11. 2024

감동의 줄리안 눅스, Chorus in Rememory

3 Feb. 2024

바비칸 센터로 외출했다. 세인트 폴 성당 쪽에서 걸어가는 길. 겨울의 차가운 공기가 사진에도 담겼다. 
























늘 예쁜 바비칸 센터

























동료인 벤이 극찬했던 Julianknxx 의 작품을 보러 The Curve 로 왔다. 전시 제목은 Chorus in Rememory of Flight. 


아프리카 예술, 역사 그리고 문화에 대한 지배적인 시선을 그의 개인 역사의 프리즘을 통해 해체했다. 




Rich with symbolism, his work conveys the Black experience of defining and redefining the self, rejecting labels to form new collective narratives. Offering song and music as forms of resistance, the exhibition invokes new understandings of what it means to be caught between, and to be of, multiple places. 




 As the philosopher Édouard Glissant has written: ‘you can change with the Other while being yourself, you are not one, you are multiple, and you are yourself.’




역시나 너무 좋았던 줄리안눅스 작품들. 테이트모던에서 작년에 보고 반했는데 또 반했다. 내겐 믿고 보는 작가가 될 것 같다. 


사운드 작가인 벤은 이 작업의 사운드가 너무 좋았다고 하더라. 사운드를 잘 볼 줄 은 모르지만 그가 말한 것을 보니 사운드도 좋았구나 싶더라. 



















밤엔 집에서 과자를 먹으며 늘 보고 싶었던 Free guy 프리가이 를 봤다. 재치있고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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