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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플빈 Jul 09. 2017

외모를 가꾼다.

아름다움은 좋은 습관을 통해 만들어진다.

심플하게 산다는 것은 아름답게 사는 것이다. 아름다움은 좋은 습관을 통해 만들어진다.


몸에 좋은 음식을 간소하게 먹고, 가볍게 운동하며, 수면을 충분히 취한다. 지키기 어렵지 않은 규칙을 만들어 집중하는 것도 좋다. 나는 얼굴의 수분 확보를 위하여 일주일에 3-4회 정도 오이 마사지를 꾸준히 하는 규칙을 만들었다. 오이 마사지를 한 후 마스크 팩을 하면 수분이 많아진다. 그리고 일찍 자려고 노력한다. 날이 추워지면 일주일에 2-3회 반신욕을 하는 규칙을 만들었다.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혈액순환도 잘 되고, 기분이 좋아진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습관, 충분한 수면 습관이 좋은 피부를 위한 정답이다. 오이도 오이 마사지를 하는 것보다 오이를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하지 않던가? 피부를 위하여 일단 인스턴트 음식부터 피하고 볼 일이다. 그런 후에 세안을 깨끗이 하고, 수분을 확보하며 영양을 공급한다. 피부는 유난히 스트레스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젊은 시절 스트레스를 받을 때 뾰루지나 여드름이 많이 났던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피부를 위해서라도 좋은 생각을 하고 볼 일이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머리카락 때문에 속상하다. 머리카락도 얇아지고, 숱도 없어진다. 그동안 방치해왔던 머리카락을 관리해야 될 때가 온 것이다. 머리카락을 위해서도 질 좋은 식생활을 해야 한다. 너무 자주 머리를 감지 않는다. 두피의 건강을 위해 스스로 두피 마사지를 해준다. 나는 머리를 감기 전 두피를 위한 크림을 먼저 바른 후 마사지 한 후 샴푸한다. 이것도 때론 귀찮을 때가 있지만 사랑스러운 두피를 위해 꾸준히 해야 할 습관이다. 소소한 습관도 인내가 필요하다. 자신의 머리카락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 굵기, 흰머리의 여부, 가르마의 방향 등등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 알아야 관리할 수 있다.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 관찰하면 헤어 스타일을 선택하기도 좋다. 너무나 잘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처럼 기분 좋은 일도 없다. 자신의 머리카락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고 볼 일이다. 아끼고 존중하며 잘 관리해야 한다.


아름다운 얼굴과 머리카락은 마음과 깊은 관계가 있다. 친구 중 한 명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20대부터 흰머리가 수북한 친구가 있었다. 10년 동안 온 얼굴의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친구도 있었다. 내면의 아름다움은 자연스럽게 외면의 아름다움으로 분출되기 마련이다. 외모를 가꾸는 것은 결국 마음을 가꾸는 것이다. 좋은 생각, 심플한 습관을 들이고 꾸준히 실천하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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