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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플빈 Jan 14. 2018

마흔의 알맹이

껍데기가 아닌, 알맹이의 삶에 대해 성찰하다. 

                                                                                

심플하게 살다 보면
나를 보살피고 싶어진다.

자기만의 시간과 
자기만의 방으로 들어가고 싶어진다.

그래서 새벽에 일어난다.
사람들은 이걸 미라클 모닝이라 한다.

이 고요한 시간에 오롯이 나를 대면하고
스스로 나 자신을 보살핀다.       


                                           

                                                                             

어쩌면 
그동안 나는
내 삶을 감당하기 위해
나를 내팽겨쳤는지도 모른다.
'나'라는 알맹이는 빼고
'나의 역할'이라는 껍데기만 감당한 것이다.
갈증의 연속이었다.

미라클 모닝.
성찰을 하며
스스로 나 자신을 보살피는 방법을 알아간다.
내 안의 소리를 듣는다.
갈증을 풀어준다.
자기 자신이 되어 간다.
껍데기가 아닌 알맹이의 삶에 대해 성찰한다.
스스로에게 최선, 최고의 모습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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