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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플빈 May 13. 2017

최소한의 물건을
최소한의 수납 바구니에.

정리를 하는 행위 못지않게, 정리 상태를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일단은 물건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물건을 바구니에 수납한다. 

그런데 수납 바구니 또한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처음에는 수납 바구니에 물건을 구분했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수납 바구니 안에 물건을 쑤셔 넣기 때문이다.


물건을 최소화한다. 그리고 품목별로 수납 바구니에 구분한다. 예를 들어 견출지, 포스티잇, 경조인장, 스템프, 인주로 구분한다.


정리를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물건을 바구니에 수납한 후 그냥 내버려두면 물건이 점점 늘어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라벨링도 해야 한다. 

라벨링을 한다. 최소한 물건이 어느 바구니에 있는지 알아야 한다. 포스트잇에 라벨링한다. 변경이 생겼을 때 쉽게 변경할 수 있다.

최소한 그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필요할 때 찾아서 쓸 수 있어야 한다. 

필요할 때 못찾아서 또 사면 살림이 맥시멀해진다. 


수납장 안에 수납 바구니를 넣는다. 문구류나 아이들 학용품은 이런 식으로 구분하여 정리, 보관하면 찾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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