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内まりや
閉ざした心を飾る 派手なドレスも靴も 孤独な友達
(닫힌 마음을 감춰줄 화려한 드레스와 구두, 나의 고독한 친구들)
-Plastic Love 竹内まりや-
퇴근 후
그날 입은 옷은 매무새를 잘 다듬어 옷걸이에 걸어준다
’고도쿠나토모다치~’
마리야언니의 음성이 내 귓가에서 무한 재생된다
옷이 나의 고독한 친구들인 건가? :)
고독한 친구들
뭔가 절묘하게 맞는 말인 것 같다
나는 다시 옷걸이에 걸려져 있는 옷을 본다
음... 왠지 마리야언니 이렇게 입었을까?
하고 문득 떠오른 옷을 그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