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맑음
카페의 낮은 천장에다
하늘을 보았네
그렇게 선 날
내가 내내 바라보았던 그런 하늘이야
나를 뭉개지 않던 멀찍이 물러나 (더 달리 할 말이 없이 그렇게) 푸른 커다란 하늘 말이야
나는 위로 받았네
나는 네 아래에 있지만 비굴하지 않았어
너는 어쩌면 그런 예의를 가졌니
아마도 네가 너무 커서 이겠지
W 상석.
P Robert Katzki.
2016.08.11
독립영화 배우, 감독, 작가 그 언저리의 무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