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을 하려 지금껏 당신과 투닥이며 살아왔다고

오늘 날씨 맑음

by 모호씨

당신과 나
그래서 우리
우리 잘 살았다 하면
당신은 눈물을 보이며 웃을 것이다
그날 끄덕이는 흔들리는 고개 앞에서
그 손 꼭 쥐고서
더 지친 내가
이 말을 하려
지금껏 당신과 투닥이며 살아왔다고
입과 귀
입과 귀
눈과 눈
손과 손
이면 다 된 것과 같다며

W 심플.
P Cristina Gottardi.



201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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