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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 Face'를 아시나요?

그땐 그랬지


'크리스마스 특집' 재미로 보는 추억의 사진들;;;


혹시 '신디셔먼'이라는 사진작가를 아시나요? 다양한 인물들을 흉내 낸 사진으로 유명한 작가인데요. 사진 한 장만 보면 약간 미친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그걸 꾸준히 하면 작가로 인정을 받더군요.


20년 전 저의 대학동창들과 함께 한 사진 찍기 놀이가 있습니다. 일명 'PaperFace'라고 신문이나 잡지의 사진을 교묘히 매칭해서 새로운 얼굴을 만들어 내는 작업이죠. 안타깝게 저희는 작가 레벨까지는 못 갔네요. ㅋ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시라고;;; 그때 그 시절 저희끼리 '미치갱이'라고 부르며 찍었던 사진들을 공개하니 재미로 한번 보세요. ㅎㅎ



ps. 생각해 보니 이 작업으로 잡지취재도 하고 TV 출연도 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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