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기획일상
실행
신고
라이킷
12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심플리파이어 한성희
Dec 29. 2023
내가 나를 기획한다면? 방향과 흐름편
기획만능주의
유져의 모든 욕구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
따라서 일정기준에 의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범위를 확정해야 한다.
그 기준은 유져의 욕구정도와 서비스의 방향성(Concept)에 근거해야 한다.
유져는 하나의 기능으로 서비스를 인지하기보다는
기능의 합에서 느껴지는 것으로 서비스를 인지한다.
(
웹과 게슈탈트 심리학 참조
)
... 가령 사람들은 페이스북을 인지할 때
... 프로필 보기, 읽기, 쓰기, 친구신청, 통계, 1:1 대화, CS 등
... 자기가 개별적으로 느끼고 인지한 것들을 모아서
... 페이스북이라는 서비스를 인식하는 것이다.
... 물론 페이스북과 친구라는 서비스를 대표하는 키워드들이 있긴 하지만
... 그 개별 중요 기능 하나만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페이스북
을 설명할 수는 없다.
따라서 기획자는 각각 별개의 기능들의 개선으로 유져들의 반응을 기대하기보다는
그 기능들의 합이 유져들에게 어떻게 작용할지
또는 그 합을 유져들이 어떻게 느낄지를 고려해야 한다.
유져들이 서비스의 흐름을 느끼고 그 흐름을 타게 하기 위해선
기획을 하는 각각의 기능들은 일정한 방향성(Concept, Vision)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2005년 1월에 작성한 글입니다. (싸이월드를 페이스북으로 변경했습니다.)
keyword
흐름
기획
방향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