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리파이어 라이프
지난달 ‘링크드인 유니버스’ 글의 별책부록 같았던 ‘주목할만한 링크드인 히어로’의 반응이 좋아서, 매월 연재를 해볼까 합니다.
이 글을 통해 글과 사진으로 본인만의 전문성을 알리고, 링크드인을 풍성하게 해 주시는 제가 찾은 새로운 링친들을 매월 소개해보겠습니다.
류태섭 대표님
초기 업데이트에 나를 많이 소환하신 대표님이다;;; 그 뒤 회사 엘리베이터에 MYOWN 테이핑 후 방문자들의 엘리베이터 숏츠를 만들기 시작하고, 링크드인 성지로 공표함으로써 효과적인 브랜딩이 시작되었다. 최근 성공적으로 마친 ‘나다움 발표대회’까지 앞으로 진정한 링크드인 성지화의 빌드업을 기대해 본다.(이 글을 써둔 후 링크드인 한국 인플루언서 10위 등극;;;)
이유진 티마스터님
링크드인의 아침을 차의 기운으로 향긋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10여 년간 동네이웃이었지만 이렇게 훌륭하신 분이라는 걸 링크드인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차 이야기로 힐링이 필요한 분에게 이유진 티마스터 글을 매일 아침 만나보길 추천한다.
전우성 대표님
나와 네이버에서 5년 정도 경력이 겹치지만 인연이 없었던 것 같다. 삼성, 네이버, 29CM, 토스 등의 회사들을 거쳐 ‘씨사이드 시티’라는 올초에 회사를 창업했다. 글들이 잡지에 바로 실어도 될 정도로 퀄리티 있는 글들이 업데이트되고 있다. 브랜딩에 관심이 있다면 꼭 구독을 추천한다.
박종우 작가님
페이스북에서 나의 프로필 사진을 만들어준 걸로 인연이 되어, 링크드인 활동을 시작하신 분이다. (자세한 얘기는 술로챗 2월 편을 참고) 매일 링친 1명에게 프로필작품을 선물하고 있는데, 비즈니스디벨로퍼답게 링크드인 활용 감이 뛰어나신 분 같다. 프로필 선물을 받는 방법을 물어보시는 분이 있는데 링크드인 열심히 활동하고 적극적으로 소통 또는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작가님의 동료가 되면 된다;;;
인선교 전 소령님
링크드인에 전 육군 소령이라니… 링크드인 내에서 군인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니 놀랍다.(다행히 군대에서 축구한 얘기는 아니다;;;) 장교로써의 군생활 얘기도 궁금하고, 군생활을 하다가 일반 직장인으로서의 변화 그리고 방산얘기도 궁금하다. 내가 라이트 하긴 하지만 밀덕이라…
원유범 상무님
군대 고참인데 30년이 지나서도 내가 먼저 연락하는 사이라면 얼마나 좋은 분인지 알것이다. 삼성전자에 있을 때 잠깐 연결이 되었다가 내가 글을 쓰면서 다시 연결이 되신 분이다. 삼성전자 때 네팔 주재원으로서의 경험과 나오셔서 임원으로 계시면서 겪는 리더십에 대한 생각들을 나눠주고 계시는데 선배님의 인품만큼이나 글이 좋다.
지극히 주관적인 선정입니다. 제가 뭐라고;;; 여기에 이름이 없다고 맘 상하지 마시고… 본인만의 개성을 가지고 링크드인 유니버스 안에서 각 자의 초능력을 보여주세요.
4월 달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