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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하기 전 생각 해야 할 3가지


한 시사평론가가 국회위원 시절 싸가지가 없었다고 셀프디스를 했다. 그가 다시 과거로 돌아가 국회의원이 되면 말을 조심해야겠다며 얘기한 체크사항을 공유 해본다.





1단계. 옳은 말인가?


제일 먼저 내가 하려고 하는 얘기가 팩트와 정의에 기반한 말인지 생각을 해보라고 한다.



2댠계. 지금 타이밍이 적절한가?


꼭 지금 얘기해야 되는 상황인가? 상황에 맞지 않는 얘기는 아닌지 점검을 해본다.



3단계. 친절한 말인가?


얘기의 톤 & 매너 그리고 전달 방식이 무례하지는 않은지 확인을 한다. 이 기준은 상대가 받아들이는 기준이다.






젊은 시절 1번에 집중했던 것 같다. 그러나 커리어가 쌓일수록 2번이 중요해지고, 노련해질수록 3번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는 것 같다.


그러나 말은 나이를 먹음에 따라 생각이 완고해지기 때문에 더 트레이닝이 필요한 것 같다.


혹시 여러분이 생각하는 다른 주의할 포인트가 있다면 댓글에 남겨주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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