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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법


역대 최고의 복서 중의 하나로 마이크 타이슨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그였지만, 9살부터 12살까지 51번이나 체포를 당할 정도의 문제아였다. 그러던 그가 최고의 코치 커스 다마를 만나며 드라마틱한 인생의 변화를 가져온다.


매일 4시에 일어나 스트레칭, 조깅, 스파링, 근력운동 등을 18시간씩 하게 된다. 그 원동력은 코치의 진심 어린 조언과 상대에게 질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고 한다.


복싱에 타고난 신체에 고강도의 훈련을 거친 그는 링에 다가갈수록 누구에게도 질 수 없는 최강의 신이 된다.


스타트업 승리의 핵심도 다르지 않다. 대표와 회사의 구성원 그리고 프로덕트의 강점을 발견해야 한다. 그 강점을 바탕으로 경쟁자보다 더욱 강하게 단련하여 질 수 없는 신이 되어 마켓이라는 링에 올라가야 한다.


코치의 역할은 단지 승리로 가는 길로 안내하고 링 위에서 손을 높게 든 자신의 선수에게 환호와 박수를 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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