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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열심히 하세요?


코칭사의 한 직원과 원온원을 할 때 저에게 신기하다는 듯이 물어본 얘기입니다.


회사는 지금 추세대로만 가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텐데, 왜 그렇게 고생스럽게 해외 출장도 같이 다녀오고, 집요하게 비즈니스적 업사이드 아이템을 찾는 이유가 궁금했다고 합니다. 제 생각을 글로 공유해 봅니다.






경영진 코치의 기본적인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유니콘이 된 스타트업이나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면서 경영진들을 관찰했을 때, 회사의 밸류 성장에 집착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기존 BM을 공고히 만들고, 경쟁사보다 나은 제품을 만들고, 새로운 BM을 찾는 등 꾸준히 이기는 게임을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태도를 리더들이 가지도록 하는 게 코치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회사를 불안한 상태로 만들로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안정적이라는 말이 때로는 위험한 단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안정적이라는 생각에 맘 편히 일하다가 갑작스러운 시장 변화나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나서 회사 비즈니스가 위험한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협을 예측해 새로운 수익원을 지속적으로 찾고 프로덕트를 강화해야 합니다.



제 꿈 때문입니다.


제 꿈은 유니콘을 만드는 코치가 되는 것입니다. 이 꿈이 대표와 경영진들과 싱크가 되면 누가 시키지 않더라도 스스로 시장 동향과 데이터 둥을 분석해 회사와 프로덕트가 밸류업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습니다. 경영진들과 그 방안의 타당성과 실행방안을 논의하여 살행 아이템을 정하고 빠르게 실행에 옮깁니다. 이런 과정이 코칭사도 저도 꿈도 이룰 수 있고, 제 비즈니스도 잘 되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회사를 키우는데서 재미를 느끼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때 일하는 재미를 느끼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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