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컨설팅 자체가 나쁜 게 아니라… IT 기반의 스타트업이나 프로덕트 쪽은 전통적인 컨설팅처럼 석박사 출신의 매우 똑똑하신 분들이, 실무자들을 한명 한명 인터뷰하고 자료를 제공받아, 사업과 업무방식을 이해하고, 회사의 업무프로세스를 분해 및 분석하고, 해외나 메이저 기업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서, 전면적으로 적용하는 형태로 접근했을 때 성공적인 사례를 많이 못 보았기 때문입니다.
IT 프로덕트 비즈니스는 PMF / MVP / LEAN 방식의 근간처럼 다양한 가설 중 가장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설을 기반으로,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실험적 접근을 통해 검증을 하고, 실제 워킹될 때까지 다양한 시도를 합니다. 그 후 지속적인 최적화를 통해 개선을 해야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심플리파이어의 핵심 철학이기 때문입니다.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험 많은 IT 전문가가 함께 일하면서 사업, 프로덕트 그리고 개별 조직원들의 장단점을 분석해 강점을 최대한 활용한 전략, 협업구조, 업무 가시성을 만드는 게 스타트업의 성장과 목표달성의 리드타임을 최소화하는 방법입니다,
심플리파이어의 업은 컨설팅업이 아닙니다. 저희의 업은 스타트업이 스스로 성공할 수 있게 동료로써 옆에서 같이 뛰는 '플레잉코칭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