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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경선 Feb 09. 2022

[시:詩] 우수

우수

  

가로등 아래 빗방울

밤하늘 수놓던 밤


한 올 한 올 실타래

그림처럼 펼쳐지고


선율은 봉긋이

터지는 어울림



찬란한 향연








비 내리는 겨울밤

적어본 짧은 시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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