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꽃
참 잘 어울리는 단어가 아닌가 해요.
단어의 모양부터 감정까지
마치
너와 나, 라는 단어처럼
시집과 함께 담아 주신 꽃들을 모아 보았어요.
마지막은 특별 출연
올 한 해도 무탈히 잘 보냈어요.
덕분이에요. 늘 감사해요.
평안하길 기도해요.
모두의 삶에 평안이 함께 하기를.
이 하루도 평안하세요. 행복하세요.
12월 30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더없이 행복한 하루가 선물처럼 기억되기를.
바라요. 소망해요. 기도해요.
감사드려요. 아주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