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메밀꽃 그리워먼 길 떠나신 어머니갈라진 손끝 위 음영 진 어깨휘어 구부정한 다리다시 세워내곤 당도할 자리고개 너머 구름 진 메밀꽃 거리너른 꽃무리,나지막한 인사 한 줄에 반겨 피어낸흰 웃음참, 뉘가 꽃인지먼 길 오지 않아도 되었겠다어머니, 당신의 웃음 자리그 거리가 꽃밭이니
안녕하세요. 시인 이경선입니다. 필명 '심글'로도 활동 중입니다. 마음을 담아 글을 적습니다.